지원사업우수사례
에이티아이(주)
우수사례 선정년도 | 2017년도 | 지원사업명 |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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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간 | 2011.11.01 ~ 2013.05.31 | 과제명 | 반도체 웨이퍼 Micro Bump 3D 검사장비개발 |
True Engineer House, ‘Try, Think & Fight
에이티아이㈜
반도체는 크게 회로가 인쇄된 웨이퍼(Wafer)를 만드는 전공정 과정과 웨이퍼를 낱개로 잘라 칩으로 만드는 후공정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렇듯 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의 핵심 재료다. 에이티아이(주)는 반도체 웨이퍼용 고속 검사 장비를 개발해 국내외 반도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Photomask 표면 및 Frame 검사기로 반도체 Photomask 표면의 불량을 영상처리 알고리즘으로 자동 검사하는 SUN, Die Attach 검사장비인 CYPRESS, PCB자동 검사 장비인 AVIS-1800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기판 등 PCB 표면의 회로 불량을 검사하는 장비인 AVIS-1800은 국내 PCB 검사업체의 최종 검사 자동화 설비 중 약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바이오 관련 장비와 레이저 가공 장비를 개발하는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데, 세포/약물 토출기는 그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칩 위에 고가의 세포와 약물을 미량, 정량, 고속 토출하는 바이오 자동화로 개발한 장비이다.
초기 진입의 어려움과
과제 수행을 통한 ‘연결고리’
2017년 매출은 30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그 증가분의 대부분이 반도체 웨이퍼 매출에서 비롯한 것이다. 미국, 일본 등의 웨이퍼 검사 시장에도 진출하여 꾸준히 판매를 늘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용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간의 눈을 대체하던 검사기,
사람이 해낼 수 없는 영역에 들어서다
안두백 대표이사
스마트폰, 노트북, 자동차, TV, 신용카드 등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이들은 또한 모두 반도체가 들어간 제품이기도 하다. 반도체라는 용어는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분야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반도체는 막연히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칩이라는 정도의 인식이 전부일 것이다. 반도체는 크게 회로가 인쇄된 웨이퍼(Wafer)를 만드는 전공정 과정과 웨이퍼를 낱개로 잘라 칩으로 만드는 후공정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며 흔히 반도체 8대 공정이라 부른다. 이렇듯 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의 핵심 재료다.
특수공정을 이용해 웨이퍼에 전자회로를 새긴 후 절단면을 절단하면 IC칩이 되는 것이다. 에이티아이(주)는 반도체 웨이퍼용 고속 검사장비를 개발해 국내외 반도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4차 산업혁명,
반도체 산업을 리드하다
AI,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등 첨단정보통신기술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 즉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돼 실세계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한다는 것이다. 초연결, 초지능을 특징으로 이전의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에 더 빠른 속도로 크게 영향을 끼친다. 그만큼 임팩트가 크다.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이 용어는 이후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념이지만 소프트웨어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것은 하드웨어의 발전이다.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를 에이티아이(주)의 제품생산에 적용하자면 한마디로 범퍼의 소형화이다. ‘점점 더 작게’를 강조한다. 소형화가 가능하려면 정밀도도 그에 맞게 높아져야하며, 오차율의 감소로 이어져야 한다. 또한 소형화는 생산 시간을 늘리기에 생산성을 유지해야 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즉, 궁극적인 기술력 개발이 중요하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비전은 결국 꾸준하고 과감한 기술 개발 연구로 귀결된다. 이것이 에이티아이(주)가 그리는 미래의 로드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