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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우수사례

에이티아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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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우수사례 상세페이지 - 선정년도, 지원사업명, 지원기간, 과제명에 관한 정보

우수사례 선정년도 2017년도 지원사업명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지원기간2011.11.01 ~ 2013.05.31 과제명반도체 웨이퍼 Micro Bump 3D 검사장비개발



True Engineer House, ‘Try, Think & Fight 에이티아이㈜ 반도체는 크게 회로가 인쇄된 웨이퍼(Wafer)를 만드는 전공정 과정과 웨이퍼를 낱개로 잘라 칩으로 만드는 후공정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렇듯 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의 핵심 재료다. 에이티아이(주)는 반도체 웨이퍼용 고속 검사 장비를 개발해 국내외 반도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True Engineer House, ‘Try, Think & Fight
에이티아이㈜


반도체는 크게 회로가 인쇄된 웨이퍼(Wafer)를 만드는 전공정 과정과 웨이퍼를 낱개로 잘라 칩으로 만드는 후공정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렇듯 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의 핵심 재료다. 에이티아이(주)는 반도체 웨이퍼용 고속 검사 장비를 개발해 국내외 반도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반도체 장비 시장에 뛰어들다


에이티아이(주)는 1996년 2월 15일, 인간의 눈을 대신하는 머신비전 기술을 이용한 검사공정 자동화 및 무인공장자동차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포부를 갖고 설립한 기업이다. 창업 당시 20명으로 시작한 에이티아이(주)는 국내외 반도체, LED, PCB기판, Display, 자동차, 제약 산업의 검사 공정의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설계, 제조, 판매한다.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술은 광학기술을 이용해 피사체의 영상을 획득하고 비전기술을 이용하여 획득된 영상을 분석하는 기술이며, 이 기술을 통해 양품/불량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주요 생산장비인 WIND는 웨이퍼 2D, 3D 표면 검사기로 반도체 웨이퍼 표면의 패턴이나 Bump 형상 불량을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이용해 자동으로 검사하는 장비로 삼성반도체, SK하이닉스, 미국 Micron, 일본 Denso, Sanken 등 여러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Photomask 표면 및 Frame 검사기로 반도체 Photomask 표면의 불량을 영상처리 알고리즘으로 자동 검사하는 SUN, Die Attach 검사장비인 CYPRESS, PCB자동 검사 장비인 AVIS-1800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기판 등 PCB 표면의 회로 불량을 검사하는 장비인 AVIS-1800은 국내 PCB 검사업체의 최종 검사 자동화 설비 중 약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바이오 관련 장비와 레이저 가공 장비를 개발하는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데, 세포/약물 토출기는 그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칩 위에 고가의 세포와 약물을 미량, 정량, 고속 토출하는 바이오 자동화로 개발한 장비이다.



초기 진입의 어려움과
과제 수행을 통한 ‘연결고리’


에이티아이㈜의 직원 및 부품사진


최첨단 기술을 다루는 반도체 장비 시장은 아이러니하게도 대단히 보수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늦게 시장에 뛰어 든 후발주자가 기존업체와 비슷한 성능으로 경쟁하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 생산성과 설비 성능 면에서 뚜렷한 비교 우위를 나타내어야 경쟁이 가능한 것이다. 업계 후발 주자로 처음 시장에 뛰어 들었을 때는 시장의 구체적인 요구에 대한 정보도 부족했고, 기술 개발 투자에 들어가는 비용을 감당하는 것도 중소기업으로써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산학연 과제를 눈여겨보게 됐다. 3D핵심 기술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개발이 꼭 필요했고, SK하이닉스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기업과 인하대학교와 연결돼 시장의 요구 수준 및 수요 기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 과제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장영실상을 수상했고, 이를 계기로 반도체 웨이퍼 검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에이티아이㈜의 부품 및 표창사진



2017년 매출은 30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그 증가분의 대부분이 반도체 웨이퍼 매출에서 비롯한 것이다. 미국, 일본 등의 웨이퍼 검사 시장에도 진출하여 꾸준히 판매를 늘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용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간의 눈을 대체하던 검사기,
사람이 해낼 수 없는 영역에 들어서다


에이티아이㈜의 직원 사진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기술, 광학기술,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융합해 사람이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공정을 자동화하는 광학 검사 장비로서의 성능은 검출력과 검사 속도로 구분할 수 있다. 해외 선진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검출력(과검과 미검의 최소화)과 속도에서 앞서는 장비를 개발해야 한다.

에이티아이(주)의 핵심기술은 광학기술을 이용해 피사체의 영상을 획득하고, 비전기술을 이용해 획득된 영상을 분석해 반도체칩, PCB칩, 제약정제 등을 검사하며 양품/불량품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소프트웨어 및 제품을 만드는 기술이다.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검사 및 레이저 가공 설비에 필요한 핵심 광학계를 자체 개발한 것은 물론이고 제작까지 가능하여 비전을 이용한 고해상도 검사알고리즘/엔진, 비전 검사 기술 기반의 레이저가공 엔진, CNC 기반의 레이저 미세 가공 알고리즘/엔진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 시스템의 양산 라인 적용을 통한 신뢰성 높은 광학계 및 시스템 설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신기술개발 대통령표창과 2015년 벤처창업진흥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매크로 검사 분야가 당면한 최대 과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인공지능)기술을 도입해 검사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기존 검사기에서는 알고리즘의 한계로 불량을 놓치거나 혹은 과도하게 검출함으로써 최종적인 불량 판정에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검사의 균일성과 인력 운용의 비효율성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AI를 도입해 최종적인 판정까지 자동화하면 확실한 경쟁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년간 개발해 오고 있으며, 초기 개발 버전은 생산 현장에서 양산평가를 진행하고 있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완성 버전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에이티아이㈜ 안두백 대표이사


안두백 대표이사




스마트폰, 노트북, 자동차, TV, 신용카드 등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이들은 또한 모두 반도체가 들어간 제품이기도 하다. 반도체라는 용어는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분야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반도체는 막연히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칩이라는 정도의 인식이 전부일 것이다. 반도체는 크게 회로가 인쇄된 웨이퍼(Wafer)를 만드는 전공정 과정과 웨이퍼를 낱개로 잘라 칩으로 만드는 후공정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며 흔히 반도체 8대 공정이라 부른다. 이렇듯 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의 핵심 재료다.




특수공정을 이용해 웨이퍼에 전자회로를 새긴 후 절단면을 절단하면 IC칩이 되는 것이다. 에이티아이(주)는 반도체 웨이퍼용 고속 검사장비를 개발해 국내외 반도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4차 산업혁명,
반도체 산업을 리드하다


AI,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등 첨단정보통신기술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 즉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돼 실세계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한다는 것이다. 초연결, 초지능을 특징으로 이전의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에 더 빠른 속도로 크게 영향을 끼친다. 그만큼 임팩트가 크다.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이 용어는 이후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념이지만 소프트웨어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것은 하드웨어의 발전이다.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를 에이티아이(주)의 제품생산에 적용하자면 한마디로 범퍼의 소형화이다. ‘점점 더 작게’를 강조한다. 소형화가 가능하려면 정밀도도 그에 맞게 높아져야하며, 오차율의 감소로 이어져야 한다. 또한 소형화는 생산 시간을 늘리기에 생산성을 유지해야 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즉, 궁극적인 기술력 개발이 중요하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비전은 결국 꾸준하고 과감한 기술 개발 연구로 귀결된다. 이것이 에이티아이(주)가 그리는 미래의 로드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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