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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원칙에 의한 유망녹색기술 선별ㆍ집중육성-중소기업형 유망녹색기술 제시
작성자 기**** 작성일 09/10/08 (13:33) 조회수 5362

























「선택과 집중」원칙에 의한 유망녹색기술 선별ㆍ집중육성

-중기청, 8대 산업, 50개 전략제품, 117개 중소기업형 유망녹색기술 제시-











 








□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녹색산업 분야의 핵심인 부품ㆍ소재 R&D와 생산을 담당할 녹색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중소기업형 유망 녹색기술”을 발굴ㆍ공표하였다.



+ 금번 제시한 녹색기술은 그동안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를 비롯한 관련 산ㆍ학ㆍ연 각계 전문가와의 6개월간의 심층 토의과정을 거쳐 수립되었으며, 기존 국가전체적인 ‘녹색기술로드맵’을 토대로 중소기업 입장에서 단기 상용화 가능성 등을 위주로 전략적 육성 필요성이 큰 8개 산업분야, 50개 전략제품, 117개 유망녹색기술이 제시되어 있다.


□ 금번 ‘유망녹색기술’ 발굴은 중소기업 녹색성장 확산전략의 핵심인 핵심기술력을 보유한 녹색산업분야 전문 중소기업 발굴ㆍ육성을 위한 중장기 R&D 지원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
특히, 국내 녹색산업을 성장동력화 하려면, 녹색제품의 기술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부품ㆍ소재의 수입을 대체할 국산기술의 육성이 필수인데, 이를 담당할 녹색 중소기업은 여건이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
녹색분야 유망 중소기업수 : 이노비즈 1.4만개의 0.8%(128개) 수준



* 녹색산업분야 중소기업 설문조사 결과 선진국 경쟁기업보다 기술우위라는 응답은 12% 불과(기은경제연구소, ‘09.8)



* 환경산업도 영세기업 중심 : 매출 5억원 미만 50.5%, 종사자 5인 미만 42.1%(환경부, ’08.5)



+ 따라서, 금번 분야별 유망 녹색기술 정보는 중소기업들의 녹색기술 이해도와 전략적 녹색기술 기획력을 향상시켜 녹색 고부가가치 유망기술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태양광ㆍ풍력 산업의 경우 녹색산업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대표적인 분야임에도 불구, 핵심 부품ㆍ소재의 수입의존도가 크고 중소기업의 참여가 미약하였으나, 동「중소기업형 유망 녹색기술」을 토대로 핵심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태양광 모듈 국내시장 점유율(’08) : 국산 33%, 외산 67% (야노경제연구소, ‘09.9)


* 국내 풍력보급시장에서 국산제품의 보급비중 : 0.6% (신재생에너지센터, ’08.12)



□「중소기업형 유망 녹색기술」은 R&D 투자규모, 연구개발단계, 요소기술 여부, 사업화 가능성 등에 있어서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하고, 타 부처ㆍ연구기관ㆍ전문기업 등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발굴하였으며,



+
이번에 발굴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바이오에너지 ▲차세대조명(LED) ▲히트펌프 ▲그린IT ▲폐기물에너지화 ▲폐기물자원화의 8개 분야를 중심으로 50개 전략제품, 117개 유망녹색기술은 녹색기술 관련 선도과제를 도출하는 데 활용된다.



분야별 유망녹색기술의 발굴 결과를 살펴보면,



① 태양광 발전



+국내 태양광 발전은 ‘06년 이후 ’08년까지 연평균 434%씩 용량이 급증하여, 전체 신재생에너지발전의 약 48%를 차지하는 핵심 에너지산업으로 성장한 반면, 국내 태양광 발전소에 외국산 모듈이 67%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



+ 게다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로 가격경쟁이 심해져 고효율ㆍ저가격화 기술의 확보가 시급해졌고, 기존의 결정질 실리콘 이외에 실리콘 박막형, CIGS 박막형 태양전지 등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어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육성이 필요



+ 따라서, 고효율ㆍ저비용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용 유리기판 등 7개 전략제품과 관련된 15개 세부기술을 선별함



② 풍력 발전



+ 풍력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중 발전단가가 저렴하고 소요면적이 작아 ‘06년 이후 연 20%씩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우리나라의 핵심 에너지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다만, 현재 대부분의 국내 풍력발전 시스템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도 5~10년 정도 수준이므로, 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소형풍력발전시스템이나 대형풍력발전기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개발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함



* 국내 풍력보급시장에서 국산제품의 보급비중 : 0.6% (신재생에너지센터, ’08.12)



+ 이를 위해, 풍력발전기의 블레이드 회전각을 조절하는 피치 제어장치, 블레이드 회전축에 장착되는 대형 베어링, 발생된 가변전력을 정전압으로 변화해주는 전력변환장치 등 11개 전략제품과 관련된 24개 세부기술을 유망기술로 선별함



③ 바이오에너지



+ 바이오에너지는 비록 화석연료에 비해 경제성은 낮지만, 기존 수송용 연료와 직접 호환(예:바이오 디젤)이 용이하여 가장 현실적인 대체에너지로 인식됨



+ 국내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메탄가스 생산 등 일부 기술은 상용화 단계에 있지만, 바이오연료 등은 아직 선진국 대비 기술수준이 77%이고 개발ㆍ이용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므로 중소기업의 미래개척 유망영역으로 설정한 후 집중 지원이 필요



+ 목질 입자를 고밀도로 압축한 연료용 우드 팰릿와 식물성 기름ㆍ동물성 지방 등으로 제조되는 바이오 디젤 등 6개 전략제품과 관련된 7개 세부기술을 중소기업형 유망기술로 선정



④ 차세대조명(LED)



+LED조명은 세계 각국이 에너지절감에 유리한 LED를 각종 조명에 적극 도입함에 따라, 세계시장규모가 2008년 현재 218억불 규모이고 향후 연평균 26% 급성장하여 2013년 546억불 규모에 이를 전망



+ 선진 기업들이 원천기술 분야를 선점하고 있으며, 응용기기 분야도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중국, 대만 등이 저가 대량생산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 LED의 고유기능인 고효율ㆍ긴 수명을 위해서는 방열 및 컨버터 기술 등이 중요해짐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들은 대규모 반도체 설비를 필요로 하는 소자 분야보다는 광학, 방열, 구동회로 등 모듈 효율향상 분야에 집중할 필요



+가시광 통신용 LED 조명, 의료용 파장가변 LED, 형광등 대체용 LED, LED 조명용 구동장치 등 6개 전략제품과 관련된 14개 세부기술을 유망기술로 선정



⑤ 히트펌프



+히트펌프는 정부의 그린홈 지원정책 및 친환경 규제 등을 통해 국내 시장규모는 '08년 이후 연평균 34%씩 급성장하였으며 ‘12년 1조3천억원으로 확대될 전망



+ 우리나라는 히트펌프 시장의 전체 70%이상을 차지하는 지열 분야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압축기 및 열교환기분야의 국산화는 미흡한 상황



+ 중소기업들에게는 열교환기의 고효율화와 주문형 히트펌프의 주요부품 국산화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지열 히트펌프ㆍCO2 히트펌프ㆍ히트펌프 냉온수기ㆍ흡착식 히트펌프 등 6개 전략제품에 관계된 12개 세부기술에 집중이 필요



⑥ 그린IT



+그린IT는 전기ㆍ전자기기들의 에너지소모량 절감과 함께 IT기술을 기반으로 전력소비를 줄이는 환경친화적 기술을 개발하는 분야로서, 최근 발표된 「그린 IT 국가전략」(녹색위, ‘09.5), 「IT KOREA 5대 미래전략」(미래위ㆍ지경부, ‘09.9) 등 국가전체적인 IT 육성전략과 연계하여 추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야



+ 그린IT의 국내 기술수준은 선진국 대비 80% 수준이며, 국내 시장규모는 ‘08년 8,000억원이나, 연평균 57%씩 증가하여 ’13년 7조650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



+그린IT 중 중소기업형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4가지 전략제품을 선별한 결과 고효율 전동기, 대기전력 절감, 고효율 정보기기, 고효율 공조기기를 도출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18개 세부기술이 유망함



⑦ 폐기물 에너지화



+
국내 신재생에너지 중 폐기물에너지의 비율은 77%이며, 생산단가는 태양광의 10%, 풍력의 66% 수준으로 폐기물의 에너지화는 가장 효율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방안



* 국내 신재생에너지 비율(‘07) : 폐기물 77%, 수력 13.9%, 바이오 6.6%, 풍력 1.4%, 태양열 0.5%, 태양광 0.3%



* 생산단가 : 태양광 716원/kwh, 풍력 107원/kwh, 폐기물 71원/kwh



+우리나라 폐기물에너지화 기술연구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주도하고 중소 환경설비업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수행되어 왔으므로 중소기업의 역할이 앞으로도 중요



+ 폐기물로부터 액상으로 에너지를 회수하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시스템, 폐타이어 열분해 시스템,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화 시스템 등 5개 전략제품에 대한 14개 세부기술이 유망



⑧ 폐기물 자원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첨단제품인 휴대폰, PC, LCD, 디지털카메라, 가전제품 등은 대량 생산ㆍ소비 후 폐기되나, 폐기되기 전에 희유(稀有)금속들의 수거하여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



* 이들 제품에는 금, 은, 동 같은 고가의 자원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리듐, 인듐, 희토류 금속 등 소량이 첨가되지만 제품의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희유금속들이 포함



+ 폐기물 자원의 재활용은 환경을 위해서도 중요하나, 대부분의 폐기물자원회수 업체가 영세하여 자체 R&D 개발역량은 부족



* 폐기물에서 자원을 획득하는 사업은 고난이도의 제련 기술수준을 요구하는 기술형 사업



+ 도시광석 자원화 시스템, 우수복합 재생산품, 미생물 이용 금속추출 시스템 등 5개 전략제품에 관한 13개 세부기술의 집중 지원 필요



□ 금번 중소기업형 유망 녹색기술 발굴결과는 '10년부터 중기청 녹색전용 R&D 및 구매조건부 R&D 등과도 연계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녹색기술 수준 향상은 물론 대기업 녹색사업과의 동반성장도 촉진할 예정이다.



+ R&D 外 정책자금, 모태펀드, 인력양성, 해외진출 등의 중기청지원정책들과의 연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첨부※

1.중소기업형 유망녹색기술 보도자료

2.중소기업형 유망녹색기술 별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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