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정원장, 국내 유일 3차원 자기 센서IC 팹리스 ㈜ 해치텍 방문

 - 지역산업육성지원사업 우수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 김영신 원장은 국내 유일 3차원 자기센서IC 팹리스 ‘주식회사 해치텍’을 12일 방문했다.

◦ 2017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해치텍은 충북 청주시 오창 산업단지에위치한 반도체 센서IC 팹리스 회사로,

◦ 지자기 센서(전자 나침반 IC), 자기장 센서, 온습도 센서 등 20 여종의 반도체 센서 IC를 독자 브랜드로 마케팅, 개발, 외주 생산하여, 국내외 주요 전자기기 제조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 해치텍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육성+R&D 사업을 통해 2023년 전자식 나침반 기능 구현을 위한 모바일 기기용 5세대 지자기센서 IC 개발에 성공하여, 2024년부터 국내외 주요 휴대폰 제조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 지원사업의 종합 효과를 통해, 해치텍의 연간 매출은 2021년 52.1억 원에서 2023년 114.8억 원, 2024년 162억 원으로 상승했고, 고용도 2021년 28명에서 2023년 35명, 2024년 37명으로 증가했다.

◦ 또한, 해치텍은 지역 혁신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반도체 센서 공정 개발 및 관련 국내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 지역의 반도체 파운드리 및 테스트 하우스들과 협업해 각종 반도체 센서 IC를 공급 중이며, 인근 지역 후공정 회사와 협업해 특수 자기 센서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소재를 국산화하기도 하였다.

□ 김영신 원장은 해치텍을 방문해 기업의 주요 제품과 현장 설비를 확인하고, 해치텍 최성민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 최성민 대표는 간담회에서 “지역특화산업육성+R&D 사업을 통해 기존 4세대 지자기센서 IC를 개량한 5세대 센서 IC개발에 성공해,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 290%, 수출 297%, 고용 113%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기정원 김영신 원장은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사업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해치텍을 보며 지역 혁신선도기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