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정원장, 전기차 배터리 진단 설루션 분야 강소기업 ‘(주)민테크’ 방문

 - 2024년 기정원 명예의 전당 기업 ㈜민테크 방문 및 간담회 개최 -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 김영신 원장은 전기차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진단 전문기업인 ‘(주)민테크’에 9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 2015년에 설립하여 대전시에 본사를 둔 민테크는 전기화학 기반의 배터리 분석과 진단 알고리즘을 통해 배터리 검사 진단 장비와 설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 민테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화학 교류 임피던스 기반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상용화에 성공하며 ‘전기차 배터리 신속 진단시스템’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현대자동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GS에너지, 포스코 등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 민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정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2020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전기차용 리튬이차전지 배터리 진단장치 및 진단 알고리즘 개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고전압 교류 임피던스 측정장치 및 진단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 또한, 민테크는 2024년 기정원 ‘명예의 전당 for SMEs‘에 올랐다. 기정원 명예의 전당은 기업의 자긍심 고취, 우수성과 확산 및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수혜 기업 중 코스피, 코스닥 상장 기업에 대한 업적을 전시하는 제도로,

◦ 2021년부터 명예의 전당 게시판을 조성하여 현재 총 316개(코스피 상장사 33개, 코스닥 상장사 283개)의 기업을 세종 본원에 전시 중이다.

□ 김영신 원장은 민테크 본사를 방문해 기업의 대표 설루션과 국내외 공급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한 민테크 홍영진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홍영진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통해 진단 알고리즘 개발에 성공해 이를 고도화함으로써 기존 배터리 진단의 고비용과 저효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기정원 김영신 원장은 “민테크의 성장을 보며 중소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지원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 “중소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