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2025년 클라우드 종합솔루션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제조솔루션 혁신 본격 시동

 - 스마트공장 기술공급기업에 제조솔루션 개발‧실증 전주기 통합 지원 -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안광현, 이하 추진단)은 스마트공장 기술공급기업 컨소시엄 기관과 ’25년 클라우드 종합솔루션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스마트공장 기술공급기업(제조솔루션 서비스기업)의 질적 성장과 추진단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대상은 클라우드화* 컨소시엄과 종합솔루션화** 컨소시엄이다.

*[클라우드화] 기존 중소 공급기업이 보유·사업화 중인 제조솔루션을 공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가 가능한 형태(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로

전환·개발을 지원

** [종합솔루션화] 업종별 대표 또는 생산공정에 적용가능하고, 다수 제조솔루션이 연계·통합된 종합솔루션 개발을 지원

□ ‘클라우드화’ 부문에서는 스마트공장 기술공급기업, 클라우드 서비스사업자(CSP) 및 도입기업(실증)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 ‘종합솔루션화’ 부문은 스마트공장 기술공급기업 연합(대표공급기업·참여공급기업으로 구성),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협력기관 및 도입기업(실증)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업종별 스마트화에 요구되는 제조솔루션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연계·추가·개선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된 제조솔루션은 개발 및 실증, 보완 과정을 거쳐 공용 클라우드에서 활용 가능한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형태로 시장에 출시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유연성과 확장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 올해 사업에 선정된 클라우드화 9개 컨소시엄과 종합솔루션화 2개 컨소시엄, 그리고 전담기관인 추진단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또한, 전문가 자문단 및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솔루션 사전테스트, 오류 분석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 추진단 안광현 단장은 “제조솔루션의 SaaS화를 통한 중소·중견 제조 기업의 전담인력 최소화와 비용 절감은 필수적”이라며,

◦ “앞으로도 클라우드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고,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 부처 및 현장 실무자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제조솔루션 사업 추진 전반의 실행력과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