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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전남 中企조선업계 혁신 생태계 조성 나선다
작성자 홍보전략팀 작성일 21/11/15 (09:32) 조회수 1964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전남 中企조선업계 혁신 생태계 조성 나선다



  •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 구축하여 中企 조선소에 첨단 장비지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박한구, 이하 추진단)은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이하 전남공유센터) 구축을 통해 전남 지역의 중소조선업계 지원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 산업위기대응 지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98억원(국비, 지방비 포함)이 투입되는 가운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목포, 울산 지역 내에 중소기업 스마트화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의 유틸리티성 공유장비 및 교육시스템 도입 등 지역 공유센터(2개소)를 조성하여 공유 인프라 장비 제공, 기술지원, 현장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추진단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19년부터 전남 목포에99억원을 투자해 전남공유센터를 조성했다. 조선·해양 관련 ▲조선 설계 SW ▲3차원 로봇형상가공기 ▲레이저절단기 및 용접기 ▲CNC 절곡기 등 설계부터 가공까지 모두 가능한 생산설비를 도입하여 지역 내 기업이 자유롭게 공유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형 조선소·조선부품 기업 22개사는 전남공유센터를 통해 지난 1월부터 공동활용 생산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중소조선업체에서 선박 및 조선 부품 시제품 제작과 긴급물량에 대한 제품생산이 가능해져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4월부터 공유센터의 3차원 로봇형상가공기 및 절단기 등 공유센터 장비를 활용하고 있는 중소조선업체 박정현 ㈜미주산업 대표는 “긴급 생산물량 처리로 매월 약 1,000만원 이상 매출이 증가했으며,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어 생산 및 물류 관리를 위한 신규인력을 채용할 수있었다”라며, “시제품 제작과 긴급물량 작업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또한, 전남공유센터는 채용연계형 조선 설계(AM CAD 활용 등) 교육프 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수료자 중 3명이 인근 조선업계에 고용되는 연계 효과도 창출했다.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유틸리티성 공유자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기 힘들었던 고가의 시스템 및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원가 절감뿐만 아니라 신규 고용을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지역 중소업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공유장비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공유센터 홈페이지(www.jciautillity.or.kr)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담당부서소통홍보팀 담당자김민철 팀장 전화번호 044-3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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