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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상세[보도자료] 중기청, 정보화를 통한 제조업의 스마트화 혁신 추진 | |||||
작성자 | 전**** | 작성일 | 15/05/19 (18:47) | 조회수 | 2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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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양봉환)은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제조업 혁신 3.0의 일환으로 정보화를 통한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 정보화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95억 원을 투입하여 189개사를 지원한다.
- 이 사업에 454개 기업이 신청해 현장평가 및 사업수행계획서에 대한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189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은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과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사업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은 생산현장에 ICT를 접목하여 생산공정의 비효율적 요소 제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업별 맞춤형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중소기업에 POP*, MES** 등 생산관련 정보시스템을 구축 지원한다. (총 사업비의 50%, 최대 6천만원 이내)
* POP(Point Of Production, 생산시점관리) : 현장의 정보를 발생 즉시 수집‧처리‧분석하여 작업지시‧계획변동 등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
**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조실행시스템) : 생산공정 정보의 실시간 모니터링․제어, 물류‧작업관리 등 통합 생산관리를 위한 시스템
◦ 2014년 지원기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현장의 정보화를 통해 생산 제품 불량률, 서류작업시간, 제조소요시간이 감소하는 등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이 나타났다. (‘14년 지원기업 성과조사, 기정원)
(단위 : %)
항목 | ’10년 | ’11년 | ’12년 | ’13년 | ’14년 |
불량률 감소율 | 41.5 | 44.9 | 48.7 | 53.1 | 57.4 |
(주)부강산업(경북 영천, 산업용 고무호스)에 따르면 현장에서 수기로 작성하던 작업을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을 통해 구축한 시스템을 활용해서 3시간에서 1분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첨부2 참조] |
◦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중소기업의 보안인프라에 대한 정밀진단을 진행하고,
- 기업환경에 적합한 보안시스템 구축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 물리적·기술적 대응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의 50%, 최대 4천만 원 이내)
□ 올해 정보화지원사업은 선정기업에 대해서도 지원효과 향상을 위해 사업수행능력 및 정보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위한 교육을 6월 중 추진 예정이다.
◦ 특히, 6대 뿌리산업(주조․금형․소성․용접․표면처리․열처리) 기업을 집중 지원(‘15년 지원기업의 55.6%) 하여 뿌리제조기업의 유해·위험 공정 자동화 및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 보안시스템구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방지 및 기술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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