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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작성일 | 15/06/25 (15:42) | 조회수 | 3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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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개발, 연구년 맞은 이공계 교수들이 나선다!
-「연구년 이공계 교수 기술개발 지원단」 발대식 개최, 결의 다져 -
□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6월 22일(월) 대전 누보스타호텔에서 「연구년 이공계 교수 기술개발 지원단」을 위촉하고, 성공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 연구년 이공계 교수 기술개발 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중소기업이 생산현장에서 직면한 기술개발 및 성능개선 과제를 중소기업에 주기적으로 상주하면서 함께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지원단 구성 : 금속공학, 고분자재료, 전자공학, 통신공학, 기계공학, 가상현실 등의 분야의 연구년을 맞이한 이공계 교수 20명으로 구성
◦ 이날 발대식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경북대학교 예병준 교수 등 연구년 이공계 교수 14명을 비롯해, 최철안 생산기술국장,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등이 참석하여 사업 소개, 위촉장 전달, 사례 발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 중소기업은 이공계 연구인력이 부족하여 생산현장에서 제기되는 기술개발 과제를 적기에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으며, 또한 정부 지원도 단기 컨설팅 방식의 사업이 많아 중소기업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기술애로 해결에는 한계가 있었다.
◦ 이에 연구년을 맞은 이공계 교수들이 중소기업에 6개월 내지 1년 동안 주기적으로 상주하면서 기술개발과 성능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되었다.
□ 이번 지원단은 경북의 에이치디에이치(주), 카보랩, 울산의 제일화성, 제주의 ㈜한국비엠아이 등 20개 중소기업이 제기한 20개 과제를 해결하게 된다.
◦ 특히, 지원단은 생산 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기술애로 해결은 물론, 기술지도, 직원 교육, 사업화 방안 등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지원단에 참여한 순천향대학교의 한만덕 교수(미생물면역학)는 “평소 산학 협력을 해오던 ㈜한국비엠아이(제주)와 시간이 없어 현장확인 및 연구개발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연구년을 맞아 기업에 상주하며 머리를 맞대고 공동 연구개발을 할수 있게 되어 연구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한 카보랩(경북) 김우석 대표는 “기술개발 전문인력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우리 회사에 꼭 맞는 인조흑연분야의 금오공대 노재승 교수님과 기술개발을 하게 되어 벌써부터 기운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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