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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상세[보도자료] 레드휘슬(반부패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으로 윤리경영 실천 | |||||
작성자 | * | 작성일 | 14/08/14 (14:36) | 조회수 | 3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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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휘슬(반부패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으로 윤리경영 실천 |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양봉환, 이하 기정원)은 조직의 부조리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레드휘슬(반부패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했다.
○ 레드휘슬 도입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실천추진반 운영, 보직자 대상 청렴사직서 징구 및 간부진 대상 청렴 교육 실시 등 그간 부패척결을 위해 기정원이 추진해왔던 윤리경영 활동 중 하나이다.
○ 이 시스템은 그동안 신고자가 비위사실을 알고도 신분노출로 인한 불이익이 우려되 신고를 꺼려했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적사항 및 IP추적 방지 기술 등을 통해 신고자를 추적할 수 없어 익명성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새로운 시스템 도입은 최근 최근 문제되고 있는 공공기관 소속 국가연구개발사업 담당연구원들의 비리사건과 같이 통상적인 사업관리 체계에서는 발각이 어려운 비리에 대한 대응책으로써 부패징후의 조기 발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존에 기정원이 운영하고 있던 부패신고시스템은 제보자가 실명정보를 입력해야만 신고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부정부패에 대한 사전 통제장치로써의 기능이 미흡하여 개선이 시급했다.
□ 신고내용은 철저히 익명으로 처리되며 직무과정에서의 금품수수, 공금횡령, 부당한 업무처리, 과도한 경조 금품 수수 등의 모든 비리에 대해 신고가 가능하다.
○ 제보가 접수되면 신고내용만 기정원 감사팀으로 실시간 전달되며, 감사팀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조사한 뒤 처리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하면 신고자는 그 처리 결과를 별도의 신분확인 절차 없이 접수번호와 비밀번호만으로 확인 할 수 있다.
○ 신고는 PC 등으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홈페이지(www.tipa.or.kr)의 “레드휘슬 부패・비리 익명신고센터” 배너를 클릭하거나 레드휘슬 홈페이지(www.redwhistle.org)에 접속 또는 스마트폰용 바코드인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 양봉환 기정원장은 “이번 반부패 신고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정원 임직원의 비리에 대한 내・외부 신고 체계를 완성하고, 향후 다양한 반부패 활동 및 윤리경영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기관의 핵심가치인 책임윤리를 확고히하여 고객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관의 윤리경영 추진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 기정원은 앞으로도 직원 대상 “청렴모의고사”, 실제 부패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부패대응 모의훈련”, 직무 분야별 “맞춤형 청렴교육” 등 다양한 반부패활동 추진을 통해 전사적 윤리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