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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상세[보도자료]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신용 평가모형에 정보화수준을 중요변수로 고려해야 | |||||
작성자 | 정**** | 작성일 | 04/12/27 (12:12) | 조회수 | 6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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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 | 보도자료 | 담당부서 | 정책연구부 | |
담 당 자 | 주석정 연구위원 양훈화 연구원 | |||
전화번호 | 02-3787-0434 | |||
이 보도자료는 2004년 12월 27일 (월)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원 인터넷 홈페이지(www.kimi.or.kr)에서도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제 목 |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신용평가모형에 정보화 수준을 중요 변수로 고려해야 |
□ 경기침체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의 대출조건 강화로 중소기업은 이중고를 겪고 있음
○ 판매대금어음 회수일의 장기화, 중소기업 대출연체금비중의 증가 등 중소기업의 자금상황이 극히 어려움
○ 직접금융시장은 물론 간접금융시장에서조차 중소기업의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신용도 평가과정의 어려움,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조건 강화 등으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음
□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원장 : 양해진)이 지난 11월 종업원 5인 이상 중소기업 5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기술, 정보화 및 신용수준간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출시 부동산 등 물적담보를 요구하는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담보능력이 작은 영세, 지방기업의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됨.
○ 중소기업의 자금 규모는 매출액 감소로 줄어든 상황인데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이 정책자금 지원 및 운영자금 대출시 물적담보를 요구하고 있어 여신거래도 쉽지 않은 상황임
○ 중소기업에게 재무제표 변수 외에 기업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를 찾아내어 물적담보를 보완하여 기업신용평가에 활용하게 하는 것이 최선의 대안임
□ 기술수준과 더불어 정보화 수준 향상이 기업 신용도를 높이는데 일조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기업신용평가에 이들 두 변수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임
○ 기술수준은 미래의 기업가치를 향상시킨다는 인식이 확대되어 최근에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수준을 담보로 활용하기 위한 많은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
○ 정보화 수준도 기업생산성 증대뿐 아니라 기업투명성 제고를 가져와 기업신용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을 여신고객화하기 위해서라도 신용평가가 활성화되어야 하며, 이와 더불어 기술수준 못지않게 정보화 수준도 고려하는 것이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음
○ 이러한 비재무적요인을 고려한 신용평가모형은 금융기관의 효율성 제고와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 측면에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음
(연락처 : 정책연구부 조사연구팀 황순환 연구원 02-3787-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