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리스트 상세[보도자료] APEC 회원국간 중소기업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 |||||
작성자 | 정**** | 작성일 | 04/10/08 (12:10) | 조회수 | 6323 |
---|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 | 보도자료 | 담당부서 | 정책연구부 | |
담 당 자 | 주석정 연구위원 양훈화 연구원 | |||
전화번호 | 02-3787-0434 | |||
이 보도자료는 2004년 10월 8일 (금)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원 인터넷 홈페이지(www.kimi.or.kr)에서도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제 목 | APEC 회원국간 |
ㅁ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과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원장: 백낙기)의 APEC 역내 중소기업 정보화 실태조사(2003)에 의하면, APEC 역내 정보화 상위그룹 회원국과 하위그룹 회원국간 국가 정보화 격차가 크게 나타남.
o 무선통신이나 유선통신의 이용 현황(2002 기준)을 살펴보면, 정보화 상위그룹은 전체 인구의 50% 이상, 정보화 하위그룹은 30% 내외가 유선통신이나 무선통신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o 총거래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율(2002년 기준)을 보면, 상위그룹의 경우 0.6% 내외이고, 하위그룹의 경우 0.2% 내외로 두 그룹간 격차는 3배 이상임.
o 국가 정보화 격차의 심화는 회원국간 정보화로 인한 부의 편재를 더욱 심화시키고, 특히 하위그룹의 중소기업과 여성이 정보화에서 소외되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
ㅁ APEC 회원국 중 10개국의 방문조사에 따르면, 정보화 상위그룹과 하위그룹 간의 중소기업의 정보화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됨.
o 상위그룹과 하위그룹의 중소기업 종업원 1인당 컴퓨터 보유 대수의 격차는 2배 이상이고, 정보화 응용 프로그림 활용 격차는 4배 이상임.
o IT 도입 성과로서 재무적 효과는 5배, 고객서비스는 4배 이상의 격차가 존재함.
o 반면에, 중소기업의 IT 도입을 위한 변화 수용과 표준화는 정보화수준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나 중소기업 정보화의 공통적인 애로사항으로 작용하고 있음.
o 회원국의 정부는 우선 유·무선 통신망과 브로드밴드 등 국가적 IT 인프라를 확충하여 중소기업이 저가에 IT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게 지원해야 함.
o 하위그룹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PEC 차원의 컴퓨터 재활용 프로그램 운영 및 저가의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PC 및 응용 소프트웨어 접근성을 높여야 함.
o 중소기업의 정보화는 주로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수행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최고경영진의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함.
o 특히, 우리나라는 APEC 차원의 중소기업 정보화 논의(포럼, 워크샵, 교육, 의제개발 등)를 주도하고 우리 중소기업의 경험을 하위그룹의 회원국에 전파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함.
ㅁ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 홈페이지(www.kimi.or.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정책연구부 조사연구팀 양훈화 연구원 02-3787-0434)